합천의 홍류동계곡으로 거슬러 오르는 소리길은 계곡을 끼고 송림사이로 걷는길이어서 언제 걸어도 상큼하고 새롭다
계곡길을 걷다보면 수달래, 철쭉, 조팝꽃등 봄꽃들이 곱고도 허드러지게 피어있다.
용문폭포로 이어지는 소리길은 봄을 만끽하게 하고도 남는다
수달래와 조팝이 곱게 어우러진 계곡
길을 걷다보면 와불도 만나고
그 옛날 시인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던 농산정도 만나고
불탑도 있고
기암괴석의 폭포도 만나고
흰 철쭉도 피어있고
매화산의 기암괴석도 보이고
길상암의 황금범종
기상이 느껴지는 송림사이의 암자
금낭화도 만나고
봄날의 용문폭포
조금만 벗어나면 귀한 백등나무(흰꽃등나무)꽃도 만난다
청량사 오르는 길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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