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자연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수 있는 증도의 우전해변을 다시 찾았다
삘기(띠,사투리는 삐삐)가 뽀이얀 꽃을 한창 피우면서 멋을 부리고, 칠면초도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삐삐의 흰꽃과 칠면초가 자라난 붉은모습과 짱뚱어가 뛰는 모습을 보기에는 다소 이른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다.
저녁일몰은 해가 지면서 구름층이 두터워지고 맑지못헤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장장 4시간 반 이상을 달려가서 돌아오는 강행군속에도 증도의 아련한 추억과 아름다움은 감출수가 없다
삘기가 하얗게 핀 우전해변
태평염전이 보이는 우전해변의 일몰
붉게 커거는 칠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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