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버섯,식물,소경

팔공산 수태골 노랑망태버섯의 생성

by 안천 조각환 2014. 8. 7.

노랑망태비섯의 생성은 눈에 보일정도로 빠르다.

새벽 5시가 되기전에 땅속에서 버섯대가 올라오고  그것이 자란후 6시반쯤 망태가 내려오기 시작해서 8시가 되면 끝이남다.

검은 꼭지속에서 치마같은 노랑망태가 내려오기 시작하면 불과 1시간 반만에 땅에 닿을정도로 다 내려온다. 

그리고 오후 2시가 조금넘으면 망태는 사그라지고 버섯의 일생은 끝이난다.

태어나서 화려한 망또를 입은후 사그라지는 시간이 너무 짦아 사람들의 눈에 잘 띄이지도 않는다.

 

2014.8.7일  오전 6시 49분(오른쪽)

- 왼쪽은 전날것이 특이하게 습도 관게로 마르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7시 34분

 

 

 

 

 

 

 

오전 8시 망태는 다 내려온다

 

수태골 오르는길에도

'쉬어 가는곳 > 버섯,식물,소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정란풀  (0) 2015.09.25
버섯의 계절  (0) 2015.09.09
하회마을 앞 낙동강의 오후  (0) 2013.08.16
아카시아 버섯(장수버섯)  (0) 2013.06.06
꽃잎이 걔곡물과 노닐다  (0) 201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