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가야산 정상으로 가는길

by 안천 조각환 2014. 9. 6.

 가야산은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웅장하면서도 수려한 해발 1430m의 한국100대명산중 5번째에 속하는 명산이다.

남쪽기슭으로는 유명한 합천해인사가  자리하고 있고, 동쪽은 성주 백운동계곡인데 이곳으로 정상에 올랐다.

등산로입구에 도착하니 새벽5시가 조금 지났는데 9월초의 시원한 새벽바람을 마시며 계곡길을 따라 1시간 반정도 오르니 서성재가 나온다.

 여기서 칠불봉까지는 다소 가파른 계단길을 자주 만나기도 하는데 가쁜숨을 몰아쉬고 나서 돌아보니 발아래 운무의 선경이 나타난다.

서성재에서 정상까지는 다시 1시간반정도 걸리는데 구비구비 산 능선아래 골짜기마다 새벽의 운무가 꿈틀거리며 구름바다를 아룬다.

잠시 가까이 눈을 돌리면 발길닫는곳마다 수많은 초 가을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고지고 천상화원을 만든다.

칠불암에서 가야산 정상인 1430m 우두봉(상왕봉)사이는 야생회의 보고라 할만큼 물매화등 희귀식물들로 가득차있디.

 

운무로 덮인 산야

 

 

 

천년송 사이로도

 

 

 

 

 

누군가의 작품사이로도

 

 

 

칠불봉

 

칠불봉에서 자란 구절초

 

산오이풀은 그야말로 지천으로 늘려있다

 

칠불봉의 백리향

 

 

쑥부쟁이

 

바위틈에도 구절초

 

절벽사이에도

 

돌양지꽃

 

 

 은꿩의다리

 

 

 

 산오이풀들

 

봉우리 끝부분부터 꽃이 피어나는 산오이풀

 

 

 

 산초

 

고본

 

정영엉겅퀴

 

 

 정영엉겅퀴

 

수리취

 

 진범

 

 모싯대

 

 

미역취

 

꼬리풀

 

 바위틈의 구잘초

 

 

 

 가야산정상인 우두봉(상왕봉)

)

 우두봉의 산오이풀

 

 

 

 물매화

 

 

바위취

 

 

물매화

 

돌양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