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의 가을은 바람에 살랑이는 억새로 부터 오는것 같다.
봄철 철쭉으로 뒤덮였던 산야는 온통 반짝이는 억새로 가득찼다.
그 사이사이 곳곳에는 구절초와 저주쓴풀, 쓴풀, 산부추, 물매화, 미역취, 꽃향유와 같은 가을 꽃들이 곱게 수놓는다,
서리를 맞은듯한 억새
노을(2014.10.10)
구절초
용담
산부추
자주쓴풀
미역취
쓴풀
꽃향유(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핀다)
물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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