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심했던 한반도에 태풍 찬홍이 지나가면서 영동지방을 제외한 지역에 해갈의 단비를 뿌렸다.
아직 태풍의 끝자락이 가시지 않은 동해안으로 구름여행을 떠난다.
뭉개구름이 몽실몽실지나가는 사이사이로 청명한 하늘이 보이고 그 하늘만큼 동해바다도 쪽빛이다.
울진 앞바다
은어다리
순비기나무
-바닷물에도 죽지 않는 내염성이 있다. 열매는 약용으로 쓰고 잎과 가지는 향기가 있어 목욕물에 향료로 넣어 쓰기도 한다.
추위에 강하고 낮게 자라기 때문에 지피식물이나 해안가 도로변의 피복용으로 심기에 적당하다. -
가는 길목의 경주 안압지 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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