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대구수목원

 9월이 오면 선선한 가을바람이 따라오고, 들에도 산에도 가을을 준비한다.

대구수목원에도 9월이 어김없이 찾아오고 가을꽃들이 저마다의 예쁜모습을 하며 피기시작한다.

중순이 넘어가야 피는 꽃무릇이  올해는 일찍부터 꽃을 피우고, 때를 조금 놓친 옥잠화,비비추도 보인다.

제일 희귀한것은 자주색 "야고"인데 제주도에서만 억새뿌리사이에 올라오던것이 여기에도 뿌리를 내려 해마다 선을 보인다.

 

꽃무릇(석산)

 

 

 

옥잠화의 고추잠자리

 

 

 

부레옥잠

 

등골나물

 

 

 

수련

 

목화

 

 

 

억새사이의 야고

 

 

 

비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