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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서울,경기.강원권

설악산 12선녀탕계곡(3)

by 안천 조각환 2015. 9. 30.

 하얀 돌위를 구슬처럼 굴러오던 계류는 드디어 복숭아를 닮은 복숭아탕(용탕폭포)을 만들고

연이어 12선녀탕을 차례로 만들면서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루어내고 천상의 열두선녀들을 내려오게한다.

이제 선녀들을 목욕시킨 옥류를 따라 아래로 아래로 더 내려가 본다.

 

12선녀탕의 백미인 복숭아탕

 

탕위로는 우뚝솟은 바위가 하늘을 찌른다

 

 

 

아래로 이어지는 탕들

 

하류로 내려오면서 단풍은 아직 거의 들지 않고 초록 그대로다

 

 

여기는 꼭 고추를 닮았는데 고추탕(?)이라고나 할까?

 

 

 

 

 

 

 

 

 

 

 

 

 

 

 

 

비취같이 맑은 계류들의 연속

 

 

 

선녀탕의 옥류는 수없이 많은 탕과 비취색 소(沼)를 만들며 지금도 계속 흘러갑니다

 

장수탐방지원센터에서 대승폭포를 지나 대승령,두문폭포,용탕폭포(복숭아탕),용봉폭포를 거쳐 남교리에 이르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