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과수 풍경 명승구는 귀주성의 서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귀양시에서 128km에 떨어져 있다.
서부의 중심관광도시인 안순시에서는 45km 정도 떨어진곳에 있다.
황과수에는 18개정도의 크고 작은 폭포가 있는데 그 중 제일 큰곳이 황과수폭포이고, 다음 두파당,은목걸이폭포가 있다.
두파당과 은목걸이폭포, 그리고 천성교와 천성동을 둘러보고 다음으로 황과수폭포를 관광한다.
두파당폭포 전경
-두파당폭포는 폭이 105m, 높이가 21m로 황과수중에는 폭이 가장 넓다고 한다.-
두파당폭포 입구
입구에서는 머리에 쓰는 꽃과 폭포수를 피할 우의를 많이 팔고 있다
얼마전 내린 폭우로 물의 양이 많고 색도도 탁하여 폭포속의 둥글둥글한 바위는 보이지 않는다
관광객들이 사진촬영을 위하여 전통복장을 빌려주고 있다.
두파당폭포의 위용
입구쪽에 조금전 건너온 다리가 보인다
붐비는 관광객들
강건너에는 서유기를 촬영했던 원숭이상등이 있다
다음 관광지로 이동
귀주성의 성꽃이라는 상당미(부겐베리아?) - 곳곳에 많이 피고 있다
승용차를 이용 천성분경구로 가는중
황과수국가중점풍경명승구 입구
신비로운 석림사이를 걸어가는 분경구 초입
바위틈에서도 잘 자라는 야생선인장
방울토마도,오이, 지역토산품등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곳곳에 즐비하다
이 징검다리 돌은 365개가 놓여 있는데 하나하나에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날짜가 순서되로 새겨져 있다
천성교 돌다리
여기도 폭우가 내린뒤로 물의 탁도가 흐리다
전통적인 모습의 할머니 - 삶의 고달픔이 베여있다
천성교 돌다리가 끝나는 지점
천성교가 끝나고 다시 천성동,은목걸이폭포로 이어지는 안내판
석림사이의 좁은 산길과 작은 동굴사이를 지나는 신비로운 길은 계속이어진다
교수님 거기서 무엇을 하시나요
협곡을 가로질러 천성동(굴)으로
천성동, 수상석림쪽으로
천성동(굴)
이곳을 지나기전 한 관광객이 발을 헛디뎌 중상을 입고 아픈 상처를 남긴다 - 조심 또 조심 -
동굴관광이 어렵게 끝나고 하류로 내려온다
오른쪽이 은목걸이 폭포인데 물이 너무 많고 탁도가 흐려 물속의 둥그스럼한 돌과 은빛은 간곳이 없어졌다
탁류속의 은목걸이폭포
위에서 넓게 퍼져 내려온 많은량의 물이 좁게 모아져 바로아래 바위밑으로 사라지며 은목걸이 형태를 만든다
석림사이의 신비로운길은 계속이어지고
다시 케이불카를 타고 상류쪽으로 이동
아래에는 급류가 흐르고
도착
그리고 승용차를 타고 얼마를 더 이동한 뒤 숲속의 황과수식당에서 점심을 하며 오전의 긴장과 피로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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