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하협곡-만봉호 풍경 명승구는 마령하협곡, 동서봉림,만봉호의 3개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먼저 돌아볼 마령하협곡은 귀주성 홍의시에 위치해있고 200여년전에 연산이 이동한 과정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깊이가 300m, 길이가 90km에 이르는 세게에서 보기드문 카르스트 지형 협곡이라 한다.
오랜세월 물이 흘러 만들어진 원시협곡으로 기이한 특색을 갖춘 명승구다.
또한 만봉호는 중국정부가 국가중점수력발전공사인 천성교댐을 건설하며 이루어진 인공호수이다.
귀주성, 운남성, 광서의 다민족이 호수 주변에 살고 있으며, 세개주의 황금수상선로라고도 한다.
만봉호는 마령하 하류에 위치하고 있고, 호수면적만 176제곱키로미터이고, 102억톤을 저수 할수있는 중국 5대담수호중의 하나이다.
-마령하협곡중 가장 빼어난 풍광이 있느 곳-
협곡입구에서 바로보이는 폭포가 협곡이 시작됨을 알린다.
여기도 역시 차마고도와 같은 절벽을 둟어만든 반 굴길을 걸어 가야된다.
협곡의 위용
이 폭포를 지나 대협곡으로 접어든다
협곡이 깊어 멀리 보이는 에레베이타를 타고 올라가거나 내려온다
계곡 양쪽에 터널길이 있어 돌아서 오고 간다
협곡 양쪽을 연결하는 다리
한참을 가다보면 다시 대나무숲길을 만난다
물의 량이 많은 폭포수가 만만치 않다
아래 보이는 이 부러진 다리가 그 옛날 협곡 양쪽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였다고 한다.
변덕 많은 이곳 날씨가 어느새 파란 하늘로 바뀌었다
한글로 안내가 되어있긴 하나 문맥이 영 부자연스럽기만 하다.
시작했던 지점으로 돌이와 마령하협곡의 관광을 마무리한다
만봉호 유람선 선착장으로 승선중 선상 점심을 먹는다 우리가 승선하는 유람선은 귀주용2호로 적혀있다
선착장을 방금 떠난지점의 만봉호 풍광
댐의 물이 줄어서인지 물에 잠겼던 곳에는 모두 바위의 속살이 드러나 있다
물에 잠기기 전에는 이곳도 대협곡이었을 것이다
기암괴석들로 둘러 쌓여있는 호수
어느듯 한시간여가 흘러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하선하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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