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사흘날
남쪽의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린지가 한참되었고 진해를 비롯한 내륙 곳곳에도 벗꽃이 만발하고 있지만
특히 유채와 바닷내음이 상긋한 제주의 봄을 맞으러 4박5일 일정으로 길을 나선다.
새벽 첫비행기에 몸을 싣고 이국적인 풍광으로 어우러진 제주에 내려 더없이 맑고 포근한 제주의 품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오늘은 왕벗꽃으로 유명한 장전리 벗꽃길을 시작으로 협제해변, 신창리를 거쳐 차귀도 일몰까지 보는 강행군 일정이다.
장전리 왕벗꽃길은 축제는 이미 전날 꿑났는데도 꽃은 이제 겨우 피기시작한다.
벗꽃 반디불을 닮은 조명
협재해변의 유채꽃과 올레 14코스길
해수욕장의 하얀 모래해변
해변의 연인들
비양도가 보이는 곳
동심
연인들
신창해안도로
차귀도 일몰
점점더 구름이 짙어져 여기에서 만족, 수면위의 일몰오메가는 사라지고
차귀도의 저녁노을
'그곳에 가고싶다 > 제주.금강산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의 봄맞이 셋째날(산방산,남제주 비행기 격납고) (0) | 2017.04.09 |
---|---|
제주도의 봄맞이 둘째날(우도) (0) | 2017.04.09 |
안개속의 서귀다원,도순다원과 엉또폭포 (0) | 2016.12.24 |
천지연과 겨울철새들 (0) | 2016.12.24 |
제주의 겨울풍광 (0) | 2016.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