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다가기 전에 월성계곡의 수달래는 화려한 꽃을 피우고 꽃잔치를 한다.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실감나게 열흘을 안넘기고 시들어 버린다.
남덕유산 깊은 골골마다 무성한 잎들이 곷처럼 화사하게 피어날때 수달래도 앞다투어 꽃봉오리를 맺고
그리고는 잠시 머물다가 내년을 기약하며 꽃잔치를 마감한다.
월성계곡중 병곡의 상류
병곡 하류
수승대
이렇게 수승대의 봄도 깊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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