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시설 및 장비, 경기운영
1. 유래
공원에서 골프를 즐긴다하여 이를 접목시켜 파크골프라 하였다 한다.
1983년 일본 북해도에서 처음 시작하여 일본전역으로 퍼진 후,
우리나라에는 2003년도부터 도입되어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었다 한다.
2. 시설규모
파크골프장은 약 3.000평(축구장 2면)정도이면 18홀을 만들 수 있다.
공원의 자투리땅, 하천의 고수부지, 유휴지, 녹지공간(국공유지)등을 이용하며 조성비도 적게 든다.
장비는 모자, 장갑, 신발, 악세서리도 있으나
경기를 하는데는 클럽(골프채), 볼, 티(볼을 올려놓는 고무) 각각 한개만 있으면 된다
3. 장비
클럽은 무게 600g 이하, 길이 86㎝ 이하이고 로프트가 (각도)가 전혀 없다
볼의 무게는 80-95g 이고 지름은 6㎝의 플라스틱 제품이다
티는 볼을 올려놓는 기구로 높이 23㎜ 이하로 한다. 장비는 채, 공, 티 한개씩만 있으면 된다
4. 설치물
1) 홀 표지판 2) 안전망 3) OB 말뚝 4) OB 구역 5) 배수구 6) 깃대 (핀)
7) 홀컵(지름 20㎝) 8) 순서뽑기 9) 볼 거치대
5. 홀 구성 및 거리
통상 9개 홀을 기본으로 1개 코스가 구성되는데, 18홀이 있는 경우 A코스, B코스로 운영 된다
홀은 파(PAR) 3홀 4개, 파(PAR) 4홀 4개, 파(PAR) 5홀 1개등 9개홀로 구성 되며
18홀의 총 합산 길이는 1.500m 이내로 한다.
파 3홀의 길이는 40~60m , 파 4홀의 길이는 70~100m, 파 5홀의 길이는 120~150m 를 기준으로 한다.
기준타수는 33타이며, 18홀의 경우 기준타수는 66타로 일반골프(72타)보다 6타 적다
6. 경기 요령
4인 1조로 경기하는것 등 용어와 규칙은 일반 골프와 거의 비슷하다
7.파크골프 기본용어
1) 티(Tee) : 공을 올려놓고 첫번째 샷을 시작하는 작은 받침대
2) 티박스 : 각 홀의 시작 지점으로 티를 놓고 첫번째 샷을 하는 구역
3) 티그라운드 : 홀 마다 첫번째 샷을 치는 출발지점
4) 홀(Holl) : 공을 넣어야 하는 컵이 있는 목표 지점
5) 파(Par) : 각 홀에서 기준이 되는 타수
6) 퍼팅(Puting) : 그린에서 홀에 공을 넣기 위해 사용하는 샷
7) 페어웨이(Fair Way) : 티그라운드와 그린사이의 공을 치기 좋은 잘 정리된 잔디 구역
8) 그린(Green) : 홀 주위의 짧게 깎인 잔디 구역으로 공을 홀에 넣기 위한 마지막 구역
9) 러프(Rough) : 페어웨이 양옆의 잔디가 길게 자란 구간으로 샷을 하기 어려운 구역
10) 벙커(Bunker) : 모래로 채워진 함정으로 공이 들어가면 탈출하기 어려운 구역
11) 오비(OB,out of bound) : 공이 코스의 경계 밖을 넘어간 경우
12) 해저드(Hazard) : 코스내의 장애물 지역으로 물이나 숲 등이 있는 구역
13) 오너(Honor) : 홀별 게임 진행 후 타수가 제일 적은 선스로 티그라운드에서 가장먼저 치는 사람
14) 홀인원(Hole in one) : 티샷의 한타로 공을 홀컵에 넣은 경우
15) 버디(birdie) : 각 홀의 표준 타수보다 1타 적게 홀을 마친 경우
16) 이글(Eagle) : 각 홀의 표준 타수보다 2타 적게 홀을 마친 경우
17) 보기(Bogey) : 각 홀의 표준 타수보다 1타 많게 홀을 마친 경우
18) 더블보기(Double Bogey) : 각 홀의 표준 타수보다 2타 많게 홀을 마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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