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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동대구역 고가교 확장개통

by 안천 조각환 2017. 11. 22.

동대구역광장 고가교 확장공사는 2011년 8월 착공 후 6년 3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7년11월 22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가진 후 그 얼굴을 내밀었다.

이 공사는 국비 1,524억원을 투입하여 7만3천㎡(22천평)규모의 철도선로를 복개해

대규모 광장(2만6천㎡)을 조성하고 기존 왕복6차로인 동대구로를 왕복 10차로(4만7천㎡)로 확장하였으며,

 광장은 크게 3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하였는데

대구의 분지를 상징하고 미래의 열린마당을 표시하는 1)온대구 광장

사람을 만나고 기다리는 삶의 공간인 2)컬러풀 가든 3)지속가능한 생명의 숲인 3)노을공원 이다

준공식 테이프절단과 동시에 오른 불꽃


1)온대구광장(1만7천㎡)에 설치한 웃는 얼굴의 대구시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바닥분수


역앞 2)컬러풀가든(4천㎡)에는 지붕에서 안개가 분사되는 원형벤치인 다채로움과

 잔디 식재부를 둘러앉아서 쉴 수 있는 앉음벽 벤치 등이 있다


서편에서 본 조형물


3)노을공원(5천㎡)에는 대구12경과 자생식물 및 동물을 알리는 조형물인 대구 자연알리미,

대구의 석양을 품은 전망데크와 숲속의 노을마루가 있다. 


자연알리미 조형물(곤충)


자연알리미 조형물(물고기)


대구12경 알리미 조형물


노을공원 서쪽에서 바라보는 선로


환영․환송객의 편의를 위해 서편 광장에 마련된 맞이주차장(56면)으로 노을공원과 접해있다


대구에서 처음 설치한 버스전용 중앙차로


대폭 넓어진 택시승치 대기공간(정차장)


새로 마련된 역앞 컬러풀가든에서 열리는 시민화합공연


준공식장의 태극기


준공식에 참삭한 인사들의 기념촬영


조형물을 둘러보는 초청인사들


초청가수 김용임의 공연장면


공연장에 수백명이 앉고서도 여유가 있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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