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후쿠오카는 비행시간으로 보면 제주보다 오히려 가깝게 느껴진다.
직항으로 1시간 거리인 후쿠오카여행을 2박 3일 일정으로 떠난다 .
.첫날은 도착해서 저녁먹고 숙소에가서 자는것이 고작이니 실제여행기간은 2일뿐인 셈이다
후쿠오카에서 전통마을인 무사마을과 키츠키성을 둘러보고
유후인으로 이동하여 온천마을과 조그마한 긴린호수, 그리고 예쁜가게들이 즐비한 작은마을을 관광한 후
벳부로 이동하여 가마도지옥온천과 유황재배지라는 유황채집지,
그리고 히타로 이동하여 다음날은 마메다마치라는 오이타현의 가장 오래된 거리를 둘러본다.
다시 야나가와로 가서 야나가와 뱃놀이를 즐긴 후
다자이후로 가서 학문의 신으로 모신다는 다자이후 덴만구(대제부 천만궁)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자고나면 둘째날로 이날 둘러본 키츠키성
무사마을의 오하라저택
가마도 지옥온천
긴린호수
첫날 묵은 치선호텔과 관광버스
-객실과 화장실 소품등이 장난감 같이 무척 좁고 작았으며 특히 헐리우드트윈이라는 침대에 2인이 붙어 자야했고 전화기조차 없었다-
이른 아침의 호텔앞 풍경
호텔앞의 흰동백
호텔에 주차중인 귀한 모델의 차가 눈길을 끈다
무사마을로 오르는 언덕(아메야노사카 고개)
무사마을과 키츠키성을 잇는 간조바노사카 고개
키츠키 제일의 무사저택이라는 오하라저택 입구
기모노를 입고 입장한 여인들
(기모노를 입으면 시설입장료는 무료이며 대여로는 3,000엔)
무사의 활 시위를 당겨보는 사람
무사저택 앞면
단풍이 절정이다
찍고 또 찍고
볼것이 많네요, 저기 저거
뭘 보고 웃는지 미소가 예뻐!
폼이 죽여줍니다. 그런데 탑을 찍는지 미소가 예쁜 아가씨를 찍는지?
저택의 우물
부억 내부
저택을 둘러본 후 다시 마을로
이 집은 다른 무사저택
폼만 잡지말고 한줄 탱겨보시지
이집의 우물
따뜻한 지방이라 소철이 박에서도 수백년씩 잘 자라고
마을 담장위의 꽃
붉은 감이 오롱조롱 달린 무사저택입구
마을 풍경
키츠키성으로 가는길
멀리서 보는 암반위의 키츠키 성
길목의 한 신사
키츠키성 입구
키츠키성
-1394년 축성되어 600여년이나 되었다는 이성은 북쪽으로는 강, 동쪽으로는 만(灣)이 있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하여 무려 2개월간 계속된 적의 공격에도 버텨낸 기록이 있다한다-
키츠키성에서 보는 만(灣) 풍경
만과 성을 감상
키츠키성을 뒤로하고
성앞의 오래된 매화 한그루 한그루에도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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