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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해외

규슈여행-(4)다자이후덴만구(대제부천만궁)

by 안천 조각환 2017. 12. 1.

뱃놀이를 마친 일행은 다자이후덴만구(대제부 천만궁)로 향한다.

시인이고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845~903)를 학문의 신으로 모신곳이라 한다.

그는 왕의 총애를 받아 일찍 높은지위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사서

규슈의 다자이후에 귀양을 오게되는데 그가 죽는날 매화가지가 교토에서 규슈로 날아와

하루사이에 6천그루나 꽃을 피웠다는 전설이 있다.

바로 본전앞에 비매라는 꽃나무가 그 나무인데 다른 지역보다 일찍 꽃을 피운다 한다. 


천만궁앞의 고목들


남동쪽 입구통로


고목숲과 수많은 관람객들


천만궁 정문


인파들로 붐빈다


건축조각작품


천만궁 마지막 문



숲옆으로는 온갖 비석들이 있다


정원과 분수




고목의 빨간단풍 담쟁이


천만궁 입구 문(출입금지)


천만궁 안


정문지붕의 문양


소의신을 만지려는 사람들


소의 신상


고목과 분수


무지개다리





원숭이와 점괘




신궁 뒤편의 숲


오가정원 숲길 입구



원시림 숲길



천개도하대명신(天開稻荷大明神) 건물



오르는 길



여기는 천만궁 동남쪽과 천개도하대명신사 각 입구인데 이곳을 끝으로 규슈여행을 마친다

 

후쿠오카의 저녁하늘


공항내부의 조명



창가의 조명을 보며 출국수속을 밟고 귀국 비행기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