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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해외

샌프란시스코

by 안천 조각환 2018. 3. 8.

인천에서 9,700여km나 넘게 떨어져 있어 11시간여에 걸쳐 날아간 도시는 샌프란시스코다

캘리포니아주의 서해안이고 우리나라의 태평양 동쪽에 위치한 미국의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금문교는 미국의 대공황시기인

1933~1936(4년)에 걸쳐 건설한 교량으로 총 길이는 2,789m이고 높이는 수면에서 227m라한다

연중 300일이상이 안개속에 있다는 이곳인데 아주 쾌청한 날씨속에 금문교의 석양까지 만나본다


금문교(gold gate bridge)의 낙조


먼저 찾은 곳은 피셔맨즈워프라는 곳으로 19세기 후반 이탈리아계 어부들이 최초로 들어와 어업을 시작한 곳으로

지금은 대표적인 관광산업이 자리를 잡았다고 하며 금문교를 둘러보는 유람선도 이곳에서 승선한다


항구에사 자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바다사자들


구경하는 관광객들


바다 저쪽으로 컨테이너를 가득실은  현대상선이 보인다


금문교일대를 둘러볼 관광유람선


유람선 정면


 중간의 트리어슈어(Treasure Island)라는 섬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은빛다리라는  베이교(Bay Bridge)이고 왼쪽이 리치몬드교(Richmond Bridge)이다


금문교가는 길목의 알카트라즈섬


금문교에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행운의 석양이 내린다


다리아래로


80여년전인 1936년에 건설한 웅장한 금문교


석양은 해수면으로



장관이로다


금문교 밑을 돌아 다시 원점으로


석양은 지고 아름다운 노을이



황홀한 노을


뱃전의 갈메기와 샌프란시스코 도심


금문교와 알카트라즈섬을 뒤로하고


샌프란시스코


은빛의 베이다리(Bay Bridge)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연결해주는 다리로 실제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야경


은빛다리와 샌프란시스코


항구의 야경


지상에서 보는 금문교 야경

-날이 어두워져서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