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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해외

캘리코 은광촌

by 안천 조각환 2018. 3. 8.

관광 3일째인 오늘은 베이커스필드에서 이른 아침 출발하여 캘리포니아의 모하비사막지대를 지나

사막 중간도시인 바스토우로 가서 점심을 먹고 아울렛을 들렀다가 캘리코 은광촌을 둘러본 후

다시 라스베가스까지 가야하는 장장 5시간 이상의 여정이다

오늘 지나갈 이 사막지대는 캘리포니아 주 남동부와 네바다 주 애리조나 주  유타주의 일부로

면적이 65,000㎢이고 군데군데 조슈아나무와 당나무풀, 선인장이 분포하고 있다한다


사막지대의 수많은 풍력발전기



중고 항공기 적치장

-이곳은 연간 강우량이 170mm정도로 건조하여

오래 보관하여도 철제품에 녹이 슬지 않으므로 중고항공기를 이 지역에 보관하면서

구입자를 찾거나 구입자가 나타나지 않을시는 폐품처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몇시간을 달려도 계속 사막지대 이다


조슈아나무(선인장 처럼 생겼으며 띄엄띄엄 있다)


사막도시인 바스토우 텐저 아울렛(barstow tanger outlet)


코치 매장


아울렛에서 만난 코스타벌새


새가 아주 작고 날개짓이 빨라 꽃위에 앉지 않고 날개짓을 하면서 긴 부리로 꽃 속의 꿀을 빨아먹는다


바스토우 역


바스토우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 캘리코 은광촌

-이 캘리코 은광촌은 미서부 개척시대인 1881년을 기점으로 은 발굴량이 많아

캘리포니아 최대규모의 도시중 하나로 발전했다가

1896년경 갑작스런 은값 하락으로  사람들이 떠나 유령의 도시로 불리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서부 개척사를 알리는 테마공간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당시 사용하던 수레





당시 소방서




은광촌의 조슈아나무




고아부들이 생활했던 열악한 주택


은광촌 전경


은광


메마른 은광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