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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목련꽃 곱게피는 경주의 밤

by 안천 조각환 2018. 3. 29.

하얀목련이 활짝 필때쯤이면 경주의 대릉원과 첨성대의 밤은 

뜨거워진다. 밤이 더 아름다운 능 사이의 목련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첨성대의 목련을 놓치지 않으려는 사진가들과 밤을 즐기려는 젊은이들,

그리고 외국관광객들은 하얀목련 아래로 불나방처럼 모여든다

꽃봉우리를 막 터주기 시작한 벗꽃이 연이어 피고,

노란유채꽃이 곱게 필때면 경주의 봄은 절정을 이룬다

 

 

대릉원의 목련

 

 

 

 

엉덩이를 닮은 능의 곡선

 

 

 

 

대릉원의 하얀 목련꽃

 

 

첨성대의 야경

 

 

 

 

 

 

 

 

 

 

 

 

계림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