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의 장도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했다.
새로 지어져 올 연초(2018.1.18)에 개항한 제2터미널은 규모도 시설도 모두 넓고 높아 모두가 시원시원하다.
이곳에서 무려 8,500여km(2만 천여리)를 11시간 넘게 날아 시차가 7시간이나 늦은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도착한다.
그리고 또다시 4시간여를 버스로 달려 숙소인 슈바르첸바흐 안 데어 잘레란 지방에서 첫밤을 맞는다.
그리고 이튿날 다시 중세 신성로마제국의 수도로서 수많은 역사와 유적을 간직한
체코의 수도 프라하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안의 풍경
234 게이트를 통하여 출국
제2터미널 바깥풍경
버스차창에 비친 프랑크푸르트공항
슈바르첸바흐로 가는길 차창밖의 독일풍경
녹색의 초원
체코로 가는 길목인 바흐의 자그마한 젠 파울호텔
아침 산책길의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풍경
나팔불고 연주하고 춤까지 추는 신나는 조각작품
까지
체코로 가는길의 유채밭
더 넓고 수많은 유채밭
숙소에서 3시간여 버스로 달려 도착한 체코의 수도 프라하
-체코는 유럽 중부에 있는 나라로 수도는 프라하이고 .
국민의 대다수가 체코인이며 국어는 체코어이다.
1918∼92년 보헤미아·모라비아·슬로바키아와 더불어 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을 이루었다가
1993년 1월 1일 분리하였으며 약 면적은 7만8천㎢(한반도의 0.357배)이고
인구는 약 1,067만명이며 화폐는 체코 코루나이다
도심 풍경
주 교통수단인 전차
틴 교회와 구 시가지 광장
-교회의 쌍탑 높이가 80m-
수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거리
카를교 앞
카를교 입구
카를(렐)교
블타바강 풍경
카를교 위의 작가들
카를교위의 얀 네포무츠키 신부 조각작상
성 비트 대성당
-이 성당은 1344년에 착공하여 무려 585년이 걸린1929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웅장한 성당 전경
관람객들로 붐비는 성당내부
성당 전경
장미문양의 스테인드 글라스
프라하성을 향하여
프라하성
-프라하 성은 9세기 중반에 건설되기 시작하여
14세기 카를 4세 때에 지금과 비슷한 길이 570m, 너비 128m의 성의 모습을 갖추었다.
1918년부터 대통령궁으로 사용되면서,
현재까지 사용되는 성 중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구 시청사 천문 시계탑
-이 천문 시계는 건물젙체를 수리중으로 사진으로 게시되고 있는데
작동될때는 매 정각마다 시계 울림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든다고 한다.
시계가 정각(09:00~21:00)을 알리면 오른쪽에 매달린 해골이 줄을 잡아당기면서
반대편 손으로 잡고 있는 모래 시계를 뒤집는 동시에 두 개의 문이 열리면서
각각 6명씩 12사도들이 줄줄이 지나가고 황금닭이 한 번 울고 나면 끝이 난다.
천문 시계는 1490년 하누슈(Hanus)라는 이름의 거장 시계공에 의해 제작되었다 한다.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찾은 카를교 앞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하고
황금은 빛을 발한다
손으로 만진 자국들
크게보면
블타바강위로 노을이 빛나기 시작한다
저녁노을이 잠시 지나간뒤 프라하의 불빛이 밝아온다
천문시계에도 불빛이 들어오고
틴 교회에도 야경이 빛나고
야경이 아름다운 틴 교회앞에 중세의 백마 마차가 기다린다
이 도심에도 천년전으로 돌아가고
블타바강에도 어둠이 내리면 불빛으로 빛난다
그렇게 밤이되고 프라하의 야경으로 유럽의 하루일정이 마무리된다
오늘의 숙소인 프라하의 호텔 올림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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