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매계백일장 풍경

올해로 39번째를 맞은 매계백일장은 2018.7.13(금) 오후4시 김천문화원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 폭염특보까지 내린 상황이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남산공원에서 부득이 에어컨설비가 있는 김천문화원으로 장소를 변경한것이다

 

김천문화원 강당

국민의례에 이어

먼저 제2회 매계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예천출신 김영탁시인이 수상하였다

수상시집은 "냉장고 여자"와 "황금알 2017"이며

현 도서출판 황금알과 시문예종합지 '문학청춘" 발행인겸 주간이다

이어서 오늘의 백일장 시제가 내려지고

오늘의 시제는

초등부 1,2,3학년 운문은 자두, 옥수수, 산문은 점심시간과 과자이며

초등부 4,5,6학년 운문은 그림자, 자장면, 산문은 화장실과 방학이며

 중등부 운문은 바다와 우산, 산문은 감기와 카톡 이었으며

고등부 운문은 달과 거울, 산문은 결혼과 영화이었다

시제를 본후 모두 자리를 찾아 나서서

 참가학생들이 강당 내외부 곳곳에서 열심히 쓰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식은 마무리하고 수상자 발표는 7.18일부터 김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