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아침이다
와룡교와 대구염색공단이 보이는 금호강변에서 새해 일출을 맞는다
구름이 제법 많은 새벽이긴해도 여명은 아름답기만하다
하늘에는 짙은 구름으로 겨우 햇님얼굴만 살짝 보여주고는 구름속으로 숨는다
이렇게 새해의 문을 열어본다
여명의 아름다움은 와룡교와 함께 금호강에 비친다
염색공단 너머로 일출은 시작되고
굴뚝의 증기처엄 힘찬 한해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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