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는 외설악에 속하며 설악산 3 대폭포중 가장 으뜸으로 꼽고 있는 곳으로,
설악산 화채봉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칠성봉을 끼고 돌아 80-90도의 경사도를 이루며 떨어진다.
상단 150m,·중단 80m,·하단 90m 총 320m 높이의 3단 폭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또한 설악산에서도 특히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이 폭포는 1970년 국립공원 지정 이후 출입이 금지되어오다
45년만인 2015년 12얼 5일 전망대 등산로를 정비한 후 전망대코스는 일반에게 개방되었다.
다만 폭포코스는 매년 2월초 토왕산폭포 빙벽대회가 열리는 기간중인 2일만 개방이 되었다.
이 전망대 코스는 육담폭포와 비룡폭포를 지나서 900계단을 지나 토왕성 폭포를 만나게 된다.
토왕성폭포 오르는길
토왕골계곡의 아름다운 소와 계류들
육담폭포(六潭瀑布)
출렁다리도 건너고
비룡폭포
비룡폭포는 높이 16m로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지역(外雪嶽地域)을 배수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쌍천(雙川)의 지류가 화채봉(華彩峰)의 북쪽 기슭에 만들어놓은 폭포이다.
비룡폭포가 흐르는 하천의 상류 쪽에 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
하류 쪽에 육담폭포(六潭瀑布)를 동반한다.
비룡폭포에서 바로 토왕성폭포를 오르는데 앞에 보이는 900게단을 올라가야 한다
경사가 보통이 아니다
구삭구석 절경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뒤쪽의 풍경
드디어 화채봉과 그 중간계곡에 토왕성폭포가 가늘고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흐리고 오후 빛인데다 물빛과 바위빛이 비슷하여 폭포는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320m의 물줄기가 3단으로 떨어지는 토왕성폭포(2019.10.17)
- 약 500m정도 떨어진 전망대에서 보는 폭포-
빙벽등반대화가 열리는 토왕성폭포 바로 밑에서(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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