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상원사 가는 길

양평 상원사는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데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조선 건국초인 1398년(태조 7)에

상원암은 조안(祖眼)스님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것으로 보아 이때 창건한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찰의 규모는 작지만 상원사로 오르는 계곡과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오늘의 산행은 계곡초입에서 계곡옆으로 난 길을따라 상원사까지 올라 갔다가

다시 용문산 중턱의 등산길을 가로질러 용문사로 가서 하산하는 코스이다. 

큰길 입구에서 보이는 용문산과 장군봉

여기서 부터 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간다

가을바람에 낙엽은 우수수 날리고

이곳에서도 멀리 보이는 용문산

가로수 은행나무는 이미 낙엽이 지고 있고

가는 길에 미륵상도 지나고

계곡가에  새빨간 단풍이 보이기 시작

길가에도 눈부신 오색단풍

단풍은 점점 화려해지고

감탄사가 절로 난다

걔속 오르막길이라 시원한 날씨임에도 땀은 흐르고

드디어 상원사에 도착하니 용문산 정상이 바로 앞에 보인다

장군봉가는 길

상원사 옆 계곡

예술같은 소각장위의 삼성각

대웅전

제월당(霽月堂)

단순한 종각

수려한 경관

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