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이 끝나고 금호강과 만나는 곳,
거기에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이 있다.
장마 사이사이 하늘이 빼꼼 보일때
대구의 하늘은 푸름을 자랑한다.
아직 나는 살아 있노라고,
언제라도 푸르를수 있다고,
멀리 팔공산위로도 노을은 물든다
뒤로 돌아보면 가로등 불빛이 밤을 제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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