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의 Y자형 출렁다리만 보고 올려는 것이 숲이좋아 다시 견암폭포로 향한다.
잘 놓여진 산책로를 따라 송림사이를 걷다보면 더위는 저멀리 잊어버린다.
시원한 폭포줄기를 즐기다가 다시 의상봉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계곡사잇길을 걸으며 암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여름의 야생초를 만난다.
그렇게 해발 800m에 위치한 거창 가조의 고견사에 도착하고
내친김에 가파른 돌계단을 하나하나 밟으며 의상봉쪽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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