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역 주변은 여기도 저기도 온천지가 모두 기을꽃밭으로 변했다.
코스모스로 단장한 옛 북천역은 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새 역사가 생기면서 한동안 추억의 옛모습을 잃어버렸던 이곳은
인근의 들판과 마을주변을 모두 가을꽃으로 뒤덮어 그야말로 꽃대궐을 이루었다.
꽃대궐로 변모한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가을꽃향기에 흠뻑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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