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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부산.울산.경남권

소설 "토지"의 하동 평사리

by 안천 조각환 2020. 10. 9.

하동 악양면 평사리는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무대인 동시에

최참판댁이 있는 곳으로 더 잘알려져 있다,

앞의 넓은 들녁과 멀리 섬진강이 구비구비 흐르는 아름다운곳이다.

박경리가 소설을 집필할 때에는 이런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상상속에서

당시의 상황들을 그렸는데, 우연히 소설속 이야기와 비슷한 환경이었다고 한다.

그뒤 소설 "토지"를 영화로 제작하면서 영화셋트장을 만들때

하동군의 지원으로 원래는 없던 소설속의 최참판댁까지 잘 지었는데,

그게 지금은 사실같은 유명 관광지로 변모하였다.

 

섬진강과 악양면 평사리의 가을들녁
고소산 오르는 언덕의 코스모스
최참판댁이 있는 평사리
한참을 오르면 평사리 들녁이 한눈에 들어오고 섬진강이 굽이 흐른다
산사의 석불
바로 앞의 동정호와 들판
더 가까이 보면 글씨가 있다
더 크게보면 "2020 하동 세계차(茶)엑스포" 라는 유섹벼로된 글자와 부부송이 보인다
동정호의 허수아비들
출렁다리
저녁 빛을 받아 더 아름다은 핑크뮬리밭에서 추억을 담는 사람들
호반의 악양루
동정호를 배경으로 기념촬령하는 허수아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