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소위 징검다리 호우가 와서 신천도 황토물을 흘려 보내곤 한다.
중부지방과 남부해안지방은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다행히 대구는 50mm정도만 왔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지난해 강우량이 적어 대구와 경북지방의 댐과 못들이 모두 메말라 있었는데 이제 그 수위가 평년수준을 유지할수 있을것 같다.
모쪼록 물로 인한 피해가 없는 올 여름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황토물이 흘러가는 상동교 아래 신천
인명사고가 난듯 방금 긴급구조대가 도착하여 물안개가 있는 곳을 수색하다가,발견치 못하고 주변을 관찰하고 있다.(7.15 오전)
상동에 사는 몸이 불편한 노인 한분이 투신하였다함(7.19)
새벽보다는 수위가 낮아진 신천과, 구름을 안고 있는 산성산
'쉬어 가는곳 > 신천과 금호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천의 가장 가까운 젖줄인 고산골 (0) | 2009.07.21 |
---|---|
화장실문화의 변화 (0) | 2009.07.17 |
장성 (0) | 2009.07.14 |
대봉교 (0) | 2009.07.12 |
맑게 개인 하늘과 상동교 (0) | 2009.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