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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신천과 금호강

신천의 가장 가까운 젖줄인 고산골

by 안천 조각환 2009. 7. 21.

고산골은 도심에서 가장 기까운 계곡이다.

신천의 발원지는 비슬산이고 물론 정대계곡이지만

비슬산 줄기중 앞산(대덕산)의 큰골이나 안지랑계곡물은 신천으로 흐르지 않고 대명천으로 흘러든다.

산성산에서 계곡을 만들어 흐르는 고산골은 신천의 가장 가까운 지류이다.

여기에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심신수련장이 조성되어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자연공원역할을 한곳이기도하다

약수터와 운동시설이 여러곳에 자율적으로 만들어져 있고, 곳곳에 여가선용시설과 휴게시설이 있다.

최근에는 남구청에서 보행자 맨발로 걷기 도로와 쌈지 조각공원,신발털이,보도등을 조성하여 시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있기도 하다.

여름의 고산골은 갖가지 버섯이 피어오르고 맑은 물이 흐르고,숲그늘이 많아 가벼운 등산과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로 항상 붐빈다

 (2009.7.21 장마의 끝자락인날)

 

 고산골 계곡

 

  

 고산골 안내도와 신발털이 시설

 

 게곡의 탑들

 

 망태버섯

 

 

 

 

 

 7.22에 다시 올라가서 노랑망태버섯과 다른 버섯 친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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