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목 관아는 나주 향교와 함께 나주시 금계동에 있는데
나주목 관아와 향교는 사적 제483호(2007.7.31)로 지정되어 있다.
나주 관아의 정문인 정수루와 객사이며 정청인 금성관 등이 남아 있는데
금성관은 조선 초기 목사 이유인(李有仁)이 건립한 것으로 보물 제2037호이다.
나주는 고려에서 조선시대까지 목(牧)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한 전라도의 대표적 읍치였다
금성관은 정면 5칸, 측면 4칸의 겹처마 팔작지붕건물이다.
이 건물은 조선 초기 목사 이유인(李有仁)이 건립한 것으로,
1603년(선조 36)과, 1884년(고종 21)에 각각 중수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건물의 일부를 개조하여 군청 청사로 사용하다가
1963년과 1976년 두 차례에 걸쳐 완전 해체,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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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화루 안쪽
금성관은 나주목사의 정청으로, 관찰사가 관할구역을 순행할때
업무를 보던곳이며, 사신을 접대하고 묵던곳이다.
이 금성관과 망화루는 목사 이유인(1487~1489재임)이 건립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군청으로 사용하였었는데, 이후 금성관 복원정비사업시
금성관앞의 나주군청사를 헐고 금성관의 동익현(벽오헌)과
서익현을 복원(2004~2008)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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