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사건은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철도 일원에서 일어난 사건을 말한다.
6,25가 발발한 1950년 7월 23일부터 29일사이 이지역 임계리,주곡리등
인근 주민 500~600여명이 피난유도로 이동중 7월 26일 정오경에는 철로위의 주민들이
미군폭격기에 의해서, 또 7월 26일부터 29일 사이에는 기관단총등에 의하여
250~300여명에 달하는 다수의 피난 주민들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다.
현재는 이곳에 노근리 평화공원을 조성하여 당시의 상흔을 일깨워주고 있다.
전쟁이라는 급박한 소용돌이에서 불행히 사라져간 영령들의 명복을 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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