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의 비인 선도리는 옛날에 배가 많이 드나드는 길목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모래와 파도 등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마을 앞바다에 전설로 유명한 쌍도라고 부르는 작은 섬 둘이 있는데,
사람이 살지 못하는 무인도이며, 쌍둥이를 둔 홀아비가 바다에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죽게되자 아들 쌍둥이가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곳이다.
썰물시는 쌍도까지 약 300m의 길이 트여 걸어갈 수 있으며,
섬 주위에서는 여름철 다슬기, 게 등을 잡아보는 기회도 제공해 주고 있다.
마량포구의 산호초를 닮은 해초
성경 전래지 기념관 뒤쪽에서 보는 해안
군함바위
할미섬
쌍도가 보이는 곳
빛내림
쌍도 입구
쌍도의 빛내림
당산바위(철모바위) 풍경
일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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