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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전.충청권

서천 선도리 쌍도해안과 석양의 빛내림

by 안천 조각환 2022. 2. 9.

서천의 비인 선도리는 옛날에 배가 많이 드나드는 길목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모래와 파도 등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마을 앞바다에 전설로 유명한 쌍도라고 부르는 작은 섬 둘이 있는데,

사람이 살지 못하는 무인도이며, 쌍둥이를 둔 홀아비가 바다에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죽게되자 아들 쌍둥이가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곳이다.

썰물시는 쌍도까지 약 300m의 길이 트여 걸어갈 수 있으며,

섬 주위에서는 여름철 다슬기, 게 등을 잡아보는 기회도 제공해 주고 있다.

 

마량포구의 산호초를 닮은 해초

 

성경 전래지 기념관 뒤쪽에서 보는 해안

 

군함바위

 

할미섬

 

쌍도가 보이는 곳

 

빛내림

 

쌍도 입구

 

쌍도의 빛내림

 

당산바위(철모바위) 풍경

 

일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