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어느 봄날, 남덕유산의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거창으로 떠난다.
먼저 거창 창포원에서 열대식물원을 관람 한 후
튤립동산과 아직 노란 창포꽃이 피기는 다소 이른 파란 창포습지를 둘러보고
보슬보슬 내리는 단비를 맞으며 이제 막 국화싹이 올라오는 감악산에 오른다.
그리고 송림이 우거진 거창향노화힐링랜드로가서 솔향기를 듬뿍 맡으며
바위 계곡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Y자형 출렁다리를 걸어본다.
거창 창포원 전망대
거창 창포원 입구
열대식물원의 루피너스
차이니즈자스민
열대식물원 건물
열대식물원을 나오면 바로 만나는 튤립동산
봄 가뭄에 스프링쿨러로 물을 준다
창포원 전경
꽃잔디 전망대 위에서
보리밭
민들래꽃과 홀씨
창포원 습지
5월 중순이 되면 온통 노란창포꽃으로 뒤덮일 창포원 습지
가장 먼저 꽃망울을 드러낸 창포
큰꽃으아리
튤립과 열대식물원
봄의 단비가 내리는 감악산 정상
감악산 전망대와 풍력발전기
거창 창포원과 감악산을 둘러보고 거창 산림치유센터(향노화힐링랜드, 산림휴양관)으로 왔다
Y자형 출렁다리로 오르는 길목의 철쭉
철쭉 너머로 보이는 출렁다리
출렁다리 전망대 오르는 계단길
Y자형 출렁다리
우두산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
살짝 내린 빗방울과 우두산
출렁다리 아래 계곡
출렁다리 아래로 내려다보면 아슬아슬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내려가는 계단길
정답게 손잡고, 계단은 조심 또 조심
향노화 힐링랜드 건물
견암폭포로 가는길
봄가뭄으로 수량이 약해진 견암폭포
거창 향노화힐링랜드 입구 무장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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