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마천면에 있는 금대암은 함양 8경 중 하나인 금대지리로
금대지리란 금대암앞에 서면 천왕봉을 비롯한 지리산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금대봉 가는길의 다락논은 노란 가을의 모습과 전원의 향수를 함께 느낄 수 있는곳이다.
함양 다락논
금대암 입구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풍경
수령 600여년의 금대암 전나무
잘 있느냐 금대암아, 송하문이 옛일 같구나.
소나무 바람에 맑은 꿈깨어, 잠꼬대를 하는도다.
이 시는 조선 성종때의 문인 뇌계 유호인(㵢溪 兪好仁, 1445~1494)이
금대암을 둘러보고 읊은 시이다.
나한전 입구 바위에서
나한전 앞에서 보는 지리산 영봉들
왼쪽에서 부터 하봉(1781),중봉(1874),천왕봉(1915),제석봉(1808),
장터목(1653),연하봉(1730),촛대봉(1703),세석산장(1560),영신봉(1652)
지리산과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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