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림골의 탐방은 설악산 산신령을 닮은 바위를 지나고 십이폭포를 거쳐
용소삼거리, 용소폭포, 독주암을 지나면서 오색약수까지 계속 이어진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하여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설악산 산신령을 닮은 바위(자칭)
이어지는 십이폭포 계곡
군데군데 단풍도 선보이고
기암봉우리도 이어지고
이곳이 오색약수 주전골의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로 한계령 아래 지원센터에서
3.1km구간이며, 흘림골탐방은 이곳까지이며 사전예약이 있어야 들어올수 있는 구간이다.
이어서 오색 주전골탐방으로 계속 이어진다.
용소폭포입구 바위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km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 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오색석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한 곳이다.
용소폭포로가는 계곡
용소폭포
상류에서 보는 용소폭포
용소폭포로 떨어지는 물줄기
용소폭포 상류
금강문
주전골계곡
중국 장가계 못지않은 바위들
주전골의 옥류계곡
옥빛의 선녀탕
하늘의 선녀들이 이곳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다가 천의(天衣)를 잃어버려
하늘에 오르지 못하고 여심폭포(女深瀑布)에 머물렀다고 전하는 산녀탕입니다.
주전골 탐방로
화석
물이 너무 맑아 물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지경
계곡가의 동굴
독주암
독주암은 주전골 최고의 비경으로 꼽으며,
정상부에 한 사람이 앉을 정도로 좁다고 하여 독좌암(獨座巖)이라 부르다가
현재는 독주암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오색석사(성국사) 삼층석탑
오색석사(성국사)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는 오색석사
.
숲속 바위위의 외솔
크게보는 바위위의 외솔
오색 주전골 탐방지원센터
오색약수터에서 약수를 맛보려는 사람들과 주변풍경
6.5km의 초가을 설악산 흘림골탐방일정을 여기에서 모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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