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송계계곡 일원

월악산 국립공원 서편의 송계계곡은 흰 화강암 암반으로 둘러싸인 비경인데다

신라 말 덕주공주의 사연들이 깃든 덕주사와 수경대, 학소대 등의 송계 8경

그리고 상모면 미륵사지의 미륵리 석불입상 등 중원문화권 유적의 분포는 물론 

송계계곡의 지류인 만수계곡의 비경도 함께 둘러볼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월악산 영봉에서 흘러내리는 덕주사계곡

 

덕주 역사 자연관찰로 입구

 

덕주계곡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백제의 옛성이라 전해오는 덕주산성의 덕주루(德周樓)

 

덕주산성 성곽

 

학소대

 

덕주사 범종각과 월악산 영봉

 

덕주사는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딸 덕주공주가

  피난한 곳이자 덕주사를 창건한 곳이다.

또한 경순왕이 고려 태조에게 나라를 바치러 갈때 머물렀던 곳이기도다.

 

남근석

 

월악산 정상을 영봉이라 하는데, 영봉이라 칭하는 곳은 백두산과 월악산 두 곳뿐이다.

월악산은 풍수학으로 음기가 강하다하여 음의 지기를 누르고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자

 이곳에 남근석 3개를 세웠는데, 2개는 크기가 길고 하나는 부러지고 짧다.

세월이 지나며 아들을 바라는 사람이나 소망을 기구하는 민속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덕주사 전각과 불상

 

대웅전, 관음전, 석조약사여래입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6호), 큰 바위틈의 산신각

 

수경대(水鏡臺)

 

만수계곡 입구

 

만수계곡 초입

 

만수계곡 계류

 

만수계곡이 송계계곡으로 합쳐지는 곳

 

괴산 미륵리 미륵사지(세계사) 입구의 코스모스

 

큰 돌거북

 

중주 미륵대원지 사각석등(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15호)

 

괴산 미륵리 5층석탑(보물 제95호)

 

중원 미륵리 석등(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

 

괴산 미륵리 석불입상(보물 제96호)

 

미륵사지 입구의 연못 반영

 

충주 미륵리 원터(사적 제317호)

 

이곳은 고려초기 충주와 문경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이며

남북을 잇는 요충지인 계랍령(하늘재)에 자리하여 미륵대원지와 더불어

사원과 역원의 역할을 두루 갖춘 유적지이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조령이 개통되면서  점차 그 기능을 상실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