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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가을(9-11)꽃

수리취

by 안천 조각환 2009. 9. 11.

 떡취·산우방()·개취라고도 한다. 산지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40∼100cm로서 윗부분에서 2∼3개의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는 자줏빛이 돌고 능선이 지며 흰 털이 빽빽이 난다. 
표면에는 꼬불꼬불한 털이 있으나 뒷면에서는 흰색의 솜털이 빽빽이 나고 가장자리에는 일그러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두화()가 원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서 옆을 향하여 달린다. 
어린 잎을 떡에 넣어 먹는데, 단오의 절식()인 수리취절편이 유명하다. 또한 성숙한 잎은 말려서 부싯깃으로 사용한다.

풀 전체를 지혈·부종·토혈 등에 약용한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에 분포한다.

 

 

 

 

 

 

한겨울의 모습(2010.1.3 함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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