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벽당은 광주호상류 창계천가 언덕위에 있는 정자로 명승 제107호이다.
이 정자는 사촌(沙村) 김윤제(金允悌,1501~1572)가 건립하였으며
환벽이라는 이름은 푸름이 사방에 둘렀다는 뜻이며, 편액은 송시열의 글씨다
환벽당 분홍매
송강 정철이 14세때에 김윤제를 만나 27세가 되어 관직에 나갈때까지
환벽당에서 유숙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훗날 정철의 후손 정수환이
김윤제의 후손으로부터 이 정자를 사들였다.
산수유와 분홍매
매화와 산수유가 향기가 코를 즐겁게하는 참 좋은 계절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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