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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코로나19 기억의 공간과 청라언덕

by 안천 조각환 2024. 4. 5.

 

코로나 19(COVID-19)는 감염성 호흡기질환으로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환시에서 최초로 발생보고가 된 후

1600여일이 지난 2024년 4월 4일 현재까지 총 704,626,476명이 발생하여

그 중 사망자가 7,009,629명으로 잠정 치명률은 0.995%로 나타났다.

온 세상을 몇년간 공포에 떨게했던 코로나19를 기억하기위한 공간이

청라언덕의 의료선교박물관 앞 건물에 설치되어 찾아보았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이 신종 바이러스는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원 둘레에 방사형으로 빛이 퍼지는 형태(모양)라서 코로나로,

또 2019년 말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됐다는 의미에서

코로나-19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전세계 어느 한구석 감염되지 않은곳이 없을정도로 전파력이 강하고 빨랐다

 

모든게 멈춘 그날, 어둡기만 했던 2020년 봄

 

특히 대구지역은 최초발생지역인 우환시에서 선교활동 중이던

종교인들의 집단감염과 밀접접촉으로 초기에 가장 극심하게 번져

도시전체가 공포의 나날을 보냈으며 이로인한 오명도도 높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도시 대구

 

그러나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국난극복을 해온 시민들의 저력과

모든 의료진은 물론 각급 기관단체들의 협조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 ~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

 

대구시는 코로나19에 대한 효율적 대응및 비싱상황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였다.

 

코로나19 극복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 코로나19 의료기관 책임보직자 합동대책반,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회의,

대구시광역시 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

 

*거버넌스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주어진 자원 제약하에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제반 장치. 

 

의료진들의 보호구

 

포스트 코로나, 우리의 과제

 

김염환자들의 휠체어

 

특수 비닐주머니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각계의 글들

 

의료선교 박물관

 

동산의료원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제일교회와 선교사 주택들

 

청라언덕 내력과 동무생각 가사 표지석

 

관람하는 어린이들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1999,10)

제일교회

 

신명여고 담장의 "대구 3.1운동 역사" 안내판과 "신명여학교 3.1운동 주역"

 

신명(信明)의 "신(信)은 믿음의 토대위에 학교를 세운다는 뜻이고,

명(明)은 빛을 말하는 것으로 어둠을 깨뜨리는 학문의 횃불을 말한다" 고 한다.

 

성명여자중학교와 신명여자고등학교 교문

 

학교앞의 옛 건물들

 

청라언덕을 둘러보고 서성로의 무영당 옛 건물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