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생소한 꽃아그배나무는 꽃말이 "산뜻한 미소"라고 한다.
이 귀한 나무가 달성공원에 딱 한그루 있는데 지금 꽃을 활짝 피웠다.
어정거리다가는 잠시 꽃이져서 볼수 없기 때문에 부랴부랴 찾았다.
꽃아그배나무 꽃
참으로 화사하여 "산뜻한 미소"리는 꽃말이 잘 어울리는것 같다
달성공원 입구
가장 먼저 꽃아그배나무를 찾았는데 역시 산뜻한 미소로 맞아준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한바퀴 둘러가며 본다
구름덮힌 하늘이라 공원을 둘러본다
여기는 노인교실
달성서씨 유허비
석재 서병오선생 예술비(石齋 徐炳五先生 藝術碑)
공원에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
곰을 만나보고
알을 품고있는 황새
노니는 황새들
아마도 예산 황새공원에서 분양받았는듯
구름사이로 잠시 태양이 나와 꽃아그배나무를 비춘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또 찰칵
달성공원 앞에도 고층아파트가 줄줄이 들어서다
향토역사관
자목련을 끝으로 달성공원을 돌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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