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삼월 초하룻날의 갓바위 가는길은 초만원이다.
평일이어서 조용하겠지 하고 찾았던 갓바위는 인산인해였다.
초파일을 앞둔 탓인지 등을 달고자 하는 사람들의 대기행렬도 길었다.
꽃피는 봄날에, 삼월 초하루에, 다음달이 석가탄신일이니 그러한가보다.
갓바위 가는 갈림길의 벗꽃길
경산쪽 팔공산 갓바위 입구
갓바위 가는길
기존 계단길 보수공사로 인해 임시로 다듬은 능선 우회탐방로
오르막길의 연등
갓바위 유리광전(琉璃光殿) ~ 내부에 약사여래 삼천원불 봉안
관봉 석조여래좌상(갓바위) ~ 보물 제431호
열정의 불심들
정성을 다해 소원을 비는 사람들
멀리 환성산
연등 공양을 하려고 차례를 기다리는 줄
초파일 공양을 받습니다 ~ 쌀,꽃,떡,과일,청수
노적봉
스님도 갓바위를 오르고
선본사 대웅전과 만불대원탑
선본사 전경
범종각앞의 하얀목련
선본사 극락전
충조당 ~ 대중 회의와 차실, 공양간, 객실 등 다양한 요사 기능을 겸하는 곳
노적봉 등이 있는 팔공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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