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묘동 신숭겸장군 유적지에도 눈이 소복히 내렸다.
이곳은 고려 태조 왕건이 백제 견훤과 치열하게 싸운 동수동전투
현장으로, 신숭겸장군은 왕건을 피신시킨후 자신이 왕의 옷을
대신입고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 바로 그곳이다.
홍살문
장군이 전사한 그자리에 표충단을 세우고 매년 춘추로 제향을 지내게
했으며, 목이없는 시신은 수습하여 춘천 북한강 왼쪽 기슭에 장례하였다.
신숭겸 장군상
충렬문(표충재 정문)
태조 왕건 나무
신숭겸장군 연혁도
순절비각
고려 장절신공 순절지지(高麗 裝節申公 殉節之地)
표충단
표충단과 순절비각
순절단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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