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500리(233.85km)의 근원인 데미샘을 찾아 나선다.
데미샘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상추막이골에서 시작하여
남원, 구례 등 지리산 서쪽 기슭을 지나 화개장터와 매실마을을 거치며
오수천, 요천, 곡성천, 보성강, 서시천, 황천강 등과 합수하여
남해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수질이 가장 좋고 네번째로 긴 강이다.

섬진강 데미샘
데미라는 이름은 이 지역의 봉우리를 뜻하는 더미에서 유래했으며
데미샘 동쪽에 솟은 해발 1,080m의 봉우리를 '천상데미"라 부르는데
이는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따라서 데미샘은 천상에 있는 옹달샘 즉 "천상샘"이라는 뜻이 된다.

데미샘으로 가는길




숲길을 따라 약 200m쯤 올라오면 자연휴양림에서 오는 지점과 마추친다.

데미샘에서 흘러내리는 계곡

데미샘 오르는길

산박하

돌계단길

촛대승마 ~ 사진을 담으면서

궁궁이


투구꽃 봉오리

드디어 데미샘

섬진강 발원지(근원) 데미샘

섬진강 발원지(데미샘) 표석 앞. 뒤 ~ 섬진강 오백리 맑고 푸르리

발원지 표석과 안내판

안개자욱한 날씨에 잠시 망설이다가 천상데미봉으로 오른다

천상데미로 가는 길은 가파르고 짙은 안개속이다

가파른 나무계단들을 오르고 또 오른다

올라와서 내려다 보아도 경사가 아득

이고들빼기

부슬부슬 비까지 내리는 바위길

미역취


해발 1,000m전후의 높은곳에서 자라는 단풍취



삿갓을 닮은 버섯

조릿대를 헤치며 가는 계단길은 계속 이어진다

드디어 다달은 천상데미봉

해발 1,080m인데 천상데미 표석은 없고 이정표만 세워져있다
데미샘 0.67km, 오계치 1.53km, 삿갓봉 2.35km, 서구이재 2.65km

내려오는길

다시 데미샘을 지나



바람이 불어오는곳 그곳으로 가요

수향재

사방댐

빨갛게 익은 산딸나무 열매

길바닥의 산딸나무 열매

개미취

섬진강 상징 조형물과 뚜꺼비
섬진강(蟾津江)의 섬은 뚜꺼비 섬(蟾)자 인데,
고려시대인 1385년 섬진강 하구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떼가 울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피해갔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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