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의 차밭은 정취가 넘친다. 금방이라도 시가 솔솔 흘러 나올것 같은 분위기다
보성의 대한다원은 빗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봄의 다원을 즐기고 있었고,
차나무 골골마다 비안개가 묻어나 은은한 정취를 더했다
우중의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서도.....
다원의 삼나무 길
지헌도사
비 안개에 젖은 다원
S자 고랑
부드러움
우중의 아련함
삼나무길
차평선? 너머
운치
저멀리 아스란히
대나무 숲길
다시찾은 대한다원(2010.10.24)
길 떠나는 벌교 대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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