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봉은 1년에 단 한차례만 개방하고 있어 개방당일(2010.10.10)엔 온통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해발 635m의 암봉(岩峰)으로 별로 높지는 않지만 속초앞 동해를 바라보며 솟아있고
산봉우리의 둥글기가 흡사 달마와 같다하여 달마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목우재에서 등반을 시작, 달마봉까지는 보통 1시간정도가 걸리지만 이닐은 워낙 찾는사람이 많아
달마봉 정상 부근에서 완전 정체되어 2-3시간 이상이 소요되었고 일부 돌아가는 사람도 많았다
달마봉을 지나 울산바위쪽으로 가는 통로도 역시 정체, 불과 몇백미터를 1시간이상씩 소요되는등 설악동까지 5-6시간이 걸렸다
달마를 닮았다는 암봉
달마봉
정상부
표지판이 있는 달마봉(소 달마봉)
달마봉 오른쪽 봉우리
촛대바위
달마봉오르는 암봉
기암괴석
달마봉 정상 능선에서 본 울산바위와 미시령
울산바위
설악동의 신흥사는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달마봉등으로 통하는 길목에 있다
달마봉을 지나 울산바위를 거쳐오기도 하고, 울산바위쪽으로 가다가 왼쪽길로 내려와도 된다
신흥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면 대불이 있고 멀리 울산바위도 보인다
권금성이 보이는 곳
사천왕문
극락보전
경내뒤로 보이는 권금성
내설악의 준봉들
설악산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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