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흥사는 5대적멸보궁으로 경치가 빼어난 사자산 남쪽 기슭인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자리잡고 있다,
신라 자장율사가 당나라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석가모니의 정골사리와 금란가사 한벌, 바리때하나를 전수받아
선덕여왕12년에 귀국한후 금란가사(일부는 통도사 설)와 바리때 그리고 진신사리 한과는 오대산 상원사에 모셔 오대산 신앙으로 삼았으며,
태백산 정암사, 양산 영취산의 통도사, 설악산 봉정암, 마지막으로 법흥사를 창건 사리를 봉안하므로써 오늘날 5대적멸보궁이 된것이다.
이때 절 이름은 흥녕사 였으며 그뒤 신라말 징효대사가 사자산문의 근본도량으로 삼았고,1902년 중건되면서 법흥사로 이름이 비뀌었다
사자산의 봉우리들이 서기를 머금고, 쭉쭉뻗은 금강송이 상쾌함을 더해주는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선경에 온 느낌이 드는곳이다.
금강문과 원음루
적멸보궁
적멸보궁 전경
자장율사가 수도했었다는 전설의 토굴과 적멸보궁
극락전
징효대사 절중(826-900)의 보인탑비 (보물 제612호)
금강송과 어우러진 단풍
적멸보궁 오르는길
2019.1.29 다시찾은 법흥사
징효대사 탑비
징효대사 부도
극릭전과 탑비
적멸보궁 오르는 길
적멸보궁
절집의 저녁무렵 군불때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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