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수백만 인파가 붐비고 지나간 해운대, 겨을의 길목에선 지금 맑고 검푸른 물결이 한없이 출렁인다.
이따금씩 연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긴 해도 여름날에 비기랴!
동백섬 길목길목엔 쪽동백이 곱게 피어나서 동백의 계절임을 알린다.
그리고 apec정상회의가 열렸던 누리마루, 모두가 지나간 날들을 잊은듯 조용하기만 한 날들이다.
동선이 아름다운 해운대 백사장의 초겨울
둘레길 초입에 활짝핀 동백꽃
싱그럽기만 하다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누리마루
해운대 앞바다
낙시꾼들의 천국이다
둘레길의 출렁다리
멀리 오륙도도 보인다
인어상
술숲이 아름다운 태종대의 비경을 찾다
해안의 아름다운 기암절벽
낙씨 포인트
남항으로 향하는 배 두척이 물살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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