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용현리 서산 마애여래삼존상(瑞山 龍賢里 磨崖如來三尊像)은
1,300년전 백제후기에 조성된 석불로 국보제84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존하는 석불중 그 미소가 가장 아름다워서 "백제의 미소"로 불리워지고 있다.
동짓날에 비치는 햇빛을 가장 많이 받으며 빛의 각도에 따라 그 미소가 각각 다르다 한다.
잔설이 분분하고 차가운 바람인데도 마애삼존상앞에 한 스님이 열심히 불공을 드리는 모습이 보인다.
서산 용현동 마애여래삼존상(瑞山龍賢里磨崖如來三尊像)
-중앙이 석가여래입상,오른쪽이 제화갈라보살, 왼쪽이 미륵반가사유상이다-.
마래삼존불로 오르는 입구
다리를 건너
조금 오르면 불이문이 나온다
불이문을 지나고
돌 계단을 오른다
큰 바위아래 금방 조각한 듯한 불상을 만나게 된다
국보제84호 서산마애여래삼존상
석불위의 바윗돌이 비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염불은 계속되고...
아침 햇빛이 들어오는 순간의 미소
햇살에 눈이 부십니다
바위위에는 천년송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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