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바위에 2012.2.28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새로운 아침이 열리고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그래서 만물이 생동하는 새아침이 오고 있는 것이다.
남한의 북단 고성 공현진 앞바다 옵바위가 새로운 일출의 명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여명이 서서히 붉은 빛을 발하고 있다
부글부글 구름속에서 둥근해가 떠 오를테다
더디어 얼굴을 내미는 햇님
부끄러운 듯 연무로 바다를 살짝 덧 씨우고 그위로 얼굴을 내민다
모래위로 금빛이 맴돈다
파도도 부글부글 끊는가
여기는 에제저녁 석양이 쥐꼬리 만큼 남은 옵바위다
석양이 비치는 옵바위 앞에서 밀려오는 미역을 열심히 채취하는 어민들
공현진의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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